탈모가 진행되는 곳은 ‘저산소＇상태입니다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달해 탈모는 국민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탈모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탈모 때문에 생긴 콤플렉스 등으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는 사람도 많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강도는 세지고 영양 상태 불균형은 더욱더 심화돼 탈모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흡연자는 비오틴 결핍 유발로 탈모 가능성이 높아지고 비만인 경우에도 탈모 위험성은 증가합니다.
신진대사를 좌우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도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탈모 발생의 기저에 호르몬과 염증이 관여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더 중요한 원인인 ‘저산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산소가 어떻게 탈모의 주범이고 고압산소가 어떻게 탈모의 해결사로 나설 수 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발 성장 과정
탈모의 원인을 살펴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dihydrotestosterone 또는 DHT에 대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탈모 의사는 DHT가 탈모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에서 나오는 더 강력한 호르몬입니다.
DHT 수치는 머리카락이 얇아진 사람들에서 더 높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를 늦추거나 멈추기 위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감소시키는 한 가지 방법만 알고 있습니다.
탈모 외과 의사는 DHT 이외에도 대부분 무시하는 다양한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석회화와 섬유증은 만성 염증의 결과입니다
석회화는 조직에 칼슘이 모이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뼈의 형성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연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석회화가 일어나는 경우 조직을 단단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세포가 저산소 상태면 세포내로 칼슘이 유입되면서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탈모에서는 모낭으로 이어지는 혈관의 석회화가 이루어집니다.
섬유증은 콜라겐이 과다 상태로 정상 지역과 비교하면 콜라겐이 4배 정도 더 많이 축적된 만성염증 상태로 이게 피부경화증이며 자가면역질환이기도 합니다. 섬유증이 혈류저하를 유발시키고 궁극적으로 산소공급을 저하시킵니다.
정상인과 비교하면 산소공급 수준이 60%밖에 안 됩니다. 이게 만성화되면 모발은 자랄 수 없습니다
II형 5-알파 환원 효소는 우리 몸이 두피와 전립선에서 결합되지 않은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바꾸는 데 사용하는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두피 조직에 염증이 있을 때 그 양이 증가합니다.
높은 DHT는 대머리 조직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염증 있는 인체조직에서 발견됩니다
DHT가 실제로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일부 조직에서는 DHT가 항염증제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만성 염증이 석회화 및 섬유증을 유발하고 DHT 상승이 염증에 대한 반응이라면 DHT가 탈모의 근본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DHT는 아마도 만성 염증이 있는 두피의 증상일 것입니다.
즉, 만성염증은 저산소와 같은 의미이기에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는 저산소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저산소가 DHT와 5알파환원효소 증가를 유발하며 호르몬이 작용하기 위해 필요한 안드로겐 수용체도 증가시켜 탈모를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합니다.
DHT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DHT를 만드는 데는 많은 경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약하자면 DHT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DHT 생성을 위해 우리 몸에는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
이것을 공식으로 만들면
‘DHT = 유리 테스토스테론 + 5-알파 환원 효소 + 안드로겐 수용체’ 가 됩니다
DHT를 낮추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들을 낮춰야 합니다.
유리 테스토스테론을 낮추기 위해서는 성 호르몬 결합 글로불린(SHBG)을 늘려야 합니다. 성 호르몬 결합 글로불린(SHBG)이 많을수록 SHBG가 유리 테스토스테론에 더 많이 결합하고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될 수 있는 양이 줄어 듭니다.
5알파 환원 효소의 활성을 줄이려면 염증을 줄이면 됩니다. 염증이 있으면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DHT가 필요하기에 5알파 환원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또 아연, 호박씨 오일 등의 영양소의 도움을 받아도 활성은 줄어듭니다.
안드로겐 수용체는 저산소 상태일 때 안드로겐 수용체가 DHT만 있을 때보다 6배 더 높게 발현됩니다.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DHT와 5알파환원효소 그리고 안드로겐 수용체를 낮추고
염증을 완화해야 하며
인슐린저항성, 갑상선기능, 장 건강 회복 또한 신경 써야 합니다.
결핍된 영양을 채우는 부분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위에 언급한 부분들의 원인으로도 작용하는 ‘산소 부족＇을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아마 산소 부족이 해소된다면 다른 원인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그럼 이 산소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고압산소테라피가 가장 강력한 해법이 됩니다.
그럼 고압산소테라피가 어떻게 탈모를 개선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압산소가 어떻게 탈모를 해결할까요?
고압산소를 통해 뇌로의 산소공급을 증가시키면
첫째인 안드로겐 수용체 발현을 감소시키는 한 가지 가능한 방법은 두피 조직의 산소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고압 산소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인 5알파 환원 효소와 DHT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염증을 줄여야 합니다. 고압산소의 가장 강력한 merit이 항염증 작용입니다.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줄이고 항염증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늘려 염증을 줄입니다.
셋째인 섬유증과 석회화의 처리는 풍부한 산소 공급으로 세포내 칼슘 유입을 줄여 석회화는 줄어들고 섬유증으로 인한 산소 공급 저하는 혈장을 통한 산소공급으로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넷째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인데 고압산소의 항염증 작용과 아디포넥틴 분비를 늘려 주어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줍니다. 그러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섯째는 혈관 신생을 통한 모발 재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인데 고압산소의 상처치유 기전의 핵심적인 작용은 혈관신생입니다. 탈모가 있는 두피조직에는 혈류가 차단된 곳이 있을 가능성이 높시에 새롭게 혈관을 만들어 산소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DHT를 차단하여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식품 5
녹차
코코넛 오일
케르세틴
호박씨 오일
커큐민
영양 보충으로는 (원인에 맞게)
아연
비타민D
오메가3
마그네슘
호박씨오일
비오틴
은행추출물, 피크노제놀
특히 검은 콩 (식물성 에스트로겐)
갑상선기능저하가 있으면 셀레늄, 요오드
장에 문제가 있으면 설포라판
단기간이 아니라 6개월은 지속적으로 복용 관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탈모 치료가 잘 안 되시거나 관심 있는 분들은 옥서스코리아로 연락 주시면 탈모클리닉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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