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부족 (저염식)이 2형 당뇨와 변비를 만든다!
최고관리자
2024-03-14
저염식의 열풍이 불더니 이제 소금은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게 되면 신체에서는 자연스럽게 짠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북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갈증이 나서 알맞게 조절합니다. 가공 식품만 조심하면 됩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살이 급격하게 빠질 때에 대부분이 수분이고 동시에 소금도 함께 배출됩니다.
이유는 인슐린이 높을 때는 신장이 소금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잡아두는데
인슐린이 낮아지면 소금을 방출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금이 부족하게 되면 인체는 인슐린 분비를 늘리게 되고 이게 인슐린 저항성으로
더 나아가 2형 당뇨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에 간을 할 때 소금을 적당히 넣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과 함께 나트륨이 빠져나가면서 나트륨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소화에도 영향을 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신체에 소금이 부족하게 되면 장이 수축을 효율적으로 하지 않게 되어 장 운동이 느려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간단히 좋은 소금을 적당히 더 간을 해서 먹으면 해결되지요
인체는 건강하다면 소금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항상성에 의해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평소에 소금 섭취에 대해 그렇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