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건강한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면
위에서는 위산이 간에서는 담즙이 췌장에서는 소화효소들이 분비되어 음식들을 분해하여 영양소들을 우리 몸으로 흡수시킵니다.
그러나 위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음식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어 음식덩어리를 만드는데
이 덩어리가 면역세포 들에게는 침입자로 간주되어 면역반응이 일어납니다.
면역세포들은 일을 하기 위해 다량의 에너지(ATP)가 필요하기에 장 세포들은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를 활용하는 대신에 대사를 바꿔 신속하게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해당작용으로 에너지 대사를 바꿉니다.
이게 장 세포들의 저산소를 가속화 시킵니다.
장의 저산소가 만성화 될수록 장벽 기능은 더 손상되어 갑니다.
1차로 과민성장증후군이 일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의 질환으로 더 시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가게 됩니다.
장누수는 덤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장누수가 발생하면 장은 영양 공급처가 아니라 독소 공급처로 전환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신에서 다양한 질병들이 도미노처럼 발생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장 세포들의 산소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장으로의 혈액 공급을 줄이게 되므로 장 세포의 저산소는 더 심해집니다.
만약 흡연이나 음주를 즐겨 하신다면 장 세포들의 저산소는 더 가속화 됩니다.
즉 나의 소화기능이 장에서 저산소를 만들고 장누수로 이어져 다양한 질병들을 만들기에
평소에 소화기능을 튼튼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산소와 장 그리고 면역시스템은 같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장에서의 산소 전쟁
장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데 있어 산소의 중심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있으며 산소 항상성의 파괴는 장누수를 비롯하여 염증성 장 질환(IBD) 및 대장암(CRC)을 포함한 많은 장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IBD의 동물 모델은 위장 점막이 저산소증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고압산소가 혈관신생 및 저산소증 완화를 통해 개선된 혈액 공급을 유도함에 따라 HBOT가 목표로 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소화기능이 좋지 않고 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위와 장의 세포들이 산소부족으로 힘들게 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소화기능을 좋게 하여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내 몸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등산을 다니던가 운동을 하던가
이게 힘들면 고압산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